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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on Choi, who participated as a speaker at the 2021 World Knowledge Forum and delivered a speech on the topic of 'The dangers of children in the digital environment'
All children are healthy and safe
to grow in the environment
Advocacy for children's rights and sharing for the underprivileged, with UNICEF Korea
SM Entertainment's music education support project 'Smile for You'
Siwon Choi was selected as the 2019 UNICEF East Asia Pacific Goodwill Ambassador for his activities.
Into his story of delivering a message of hope to the world.
editor LEE GO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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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된 유니세프와의 인연 “모든 어린이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나의 자리에서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를 낼 생각이다.” 평소 아동권리 문제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최시원. 그와 유니세프의 인연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2010년 유니세프 에이즈 퇴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는 2013년 산타 캠페인, 2014년 낫 얼론(#Not Alone) 캠페인과 팝코인 캠페인, 2015년 네팔 팔찌 만들기 캠페인 등 유니세프의 다양한 후원 캠페인에 홍보 사절로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치던 음악교육 지원사업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베트남 사업 현장을 방문해 유니세프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그는 다낭과 콘툼의 문화예술학교, 유치원, 중학교 및 장애 어린이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을 만나고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지에서 유니세프 교육지원사업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영상 촬영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소수민족을 비롯해 베트남 소외지역 아동이 겪는 차별과 장애, 빈곤 등의 문제를 조명한 이 영상은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에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그는 베트남 필드 트립에 관해 “음악이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고, 모두를 웃게 만든다는 걸 이번 여정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 노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을 채우고 비전을 가꿔가기를 바란다. 나도 더 자주, 더 가까이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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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서 태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3개국 유니세프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유니세프태국사무소 설립 70주년을 맞아 태국 우본 라차타니와 수린 지역을 방문해 지적 장애 어린이들을 만났고, 8월 6일에는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세안 어린이 포럼(ACF) 개회식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어린이 권리 증진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우리 어린이, 우리 미래, 우리 아세안(Our Children, Our Future, Our ASEAN)’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동남아시아 10개국 대표단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서 8월 8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청소년 학생 대표, 현지 국회의원, 심리학자 등이 참가하는 유스 토크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 그는 ‘온라인 폭력’을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이 주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된다. 당시 그는 “유명인에 대한 악성 댓글과 사이버 폭력을 어떻게 견디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힘들면 주위의 누군가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나도 악성 댓글을 보면 무척 힘들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무도 없다는 느낌이 들면 내게라도 연락을 달라”고 진심 어린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후 귀국길 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청소년 두 명이 그에게 소셜 미디어 메시지를 통해 “당신의 진솔한 이야기 덕분에 마음속에 가득했던 극단적인 생각을 어떻게든 버려야겠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고 털어놓았고, 이를 계기로 그는 이 문제에 대해 더욱 목소리를 높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기본 정보
Product Name To ensure that all children grow up in a healthy and safe environment
Overview Siwon Choi was selected as a UNICEF Goodwill Ambassador for the East Asia Pacific region for activities such as advocating for children's rights and sharing for the underprivileged. The message of hope he delivers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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